대구 아양아트센터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 진행

정재익 기자 2024. 9. 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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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아트센터가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이준·김기완 도슨트, 김태곤 큐레이터, 노창환 조각가, 우승우 작가가 참여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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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대구=뉴시스] 대구 아양아트센터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아양아트센터가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미술 전공 대학생, 작가,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미술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미술 감상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지역 미술 문화 소비층 확산에도 기여한다.

프로그램에는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이준·김기완 도슨트, 김태곤 큐레이터, 노창환 조각가, 우승우 작가가 참여한다.

한이준은 도슨트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 김태곤은 세계 미술사의 발전 과정 강의, 노창환은 조각 분야의 변천사와 감상법, 우승우는 한국미술의 이해, 김기완은 멘토링 및 종합 강평 등을 맡는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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