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밑에서 나오는 아이 태운 유모차…운전자 '경악'(영상)

이은재 인턴 기자 2024. 9. 1.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아버지가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유모차를 몰고 트럭 아래를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목격됐다.

현지 매체는 남성이 유모차에 탄 아이의 아버지로,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위험한 지름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부모가 있다는 게 안타깝다", "유모차가 왜 미끄러졌을까 고민하다가 아이 아빠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름길로 무단횡단 하려던 보호자 목격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아버지가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유모차를 몰고 트럭 아래를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목격됐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아버지가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유모차를 몰고 트럭 아래를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목격됐다.

29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영상을 보면 컨테이너가 실린 트럭 밑에서 갑자기 아이가 탄 유모차와 유모차를 몰고 가는 남성이 불쑥 튀어나왔다.

영상이 찍힌 블랙박스 차량의 운전자는 화들짝 놀라 급히 차량을 멈췄고, 남성은 태연하게 길을 걸어갔다.

만약 트럭이 움직였거나 차량이 제때 멈추지 못했다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현지 매체는 남성이 유모차에 탄 아이의 아버지로,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위험한 지름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부모가 있다는 게 안타깝다", "유모차가 왜 미끄러졌을까 고민하다가 아이 아빠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