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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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 28일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대한변리사회는 정회원 약 6800명의 변리사 인물정보를 네이버에 등록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전문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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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 28일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대한변리사회는 정회원 약 6800명의 변리사 인물정보를 네이버에 등록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전문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른 인물정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의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는 지난 7월부터 프로필에 직업 연차, 활동 지역, 외국어 능력 항목을 추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의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들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의 공식 마크를 노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들도 협회 공식 마크를 본인 요청에 따라 노출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다양한 전문가의 인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술사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제휴를 맺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문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위기관리) 대표는 “대한변리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계 기관들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변리사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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