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체감 33도 더위 계속…경기·충남은 오후 비

최정석 기자 2024. 9. 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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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는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이른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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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 32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일요일인 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매우 덥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는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이른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7도, 인천 24.6도, 수원 23.2도, 춘천 21.0도, 강릉 21.5도, 청주 24.9도, 대전 24.1도, 전주 24.3도, 광주 23.4도, 제주 24.5도, 대구 22.7도, 부산 24.5도, 울산 21.7도, 창원 2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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