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母,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박서진 선물로 치유 (살림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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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모친이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로 분노했던 마음을 박서진의 목걸이 선물로 치유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신화 이민우 모친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어 박서진은 "저번에 방송을 봤다. 목걸이를 선물해주시는 걸 봤다"며 이민우가 모친에게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를 선물한 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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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이민우 모친이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로 분노했던 마음을 박서진의 목걸이 선물로 치유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신화 이민우 모친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박서진은 자신의 팬인 이민우 모친이 ‘살림남’ 대표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장구를 가르쳐 드렸다. 이어 박서진은 “저번에 방송을 봤다. 목걸이를 선물해주시는 걸 봤다”며 이민우가 모친에게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를 선물한 일을 언급했다.

당시 이민우 모친은 치매 실종 예방 목걸이에 크게 속상해 하면서도 가방에 목걸이를 걸고 다니고 있었고, 백지영은 “민우가 어머니가 가방 바꿀 때마다 걸어둔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속상하실 거 같아서 더 예쁜 목걸이를 하나 가져왔다”며 닻별 목걸이를 선물했다. 박서진은 “닻별이 카시오페아 별자리 우리말”이라며 직접 목걸이를 해드렸다. 백지영이 “저건 치유다. 진짜 너무 감동이다”며 감탄했고, 이민우 모친도 “감동 받았다. 바쁜데 그걸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은지원은 “올해 제일 신기하게 본 애가 쟤다. 방송 보면서 많은 사람 만났지만 좋은 쪽으로 제일 이상하다. 너무 신기하다”며 무대 위와 아래에서 또 대하는 사람에 따라 바뀌는 박서진의 다양한 모습을 칭찬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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