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정소민 앞 정해인과 키스 ‘전여친 특별출연’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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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정해인 전여친 장태희로 특별출연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전여친 장태희(서지혜 분)가 찾아왔다.

배석류는 절친 최승효의 전여친 장태희에 대해 "1살 연상 미대생 CC였고 1년 넘게 사귀었고 둘이 열렬히 연애했다. 대단히 뜨거웠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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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서지혜가 정해인 전여친 장태희로 특별출연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전여친 장태희(서지혜 분)가 찾아왔다.

최승효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말다툼을 하는 사이 장태희가 최승효를 백허그하며 “자기야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윤명우(전석호 분)는 장태희에게 “넌 뻔뻔하게 어떻게 여기 올 생각을 하냐. 승효 보기 안 미안하냐. 우리 승효 버리고 딴 놈에게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수작질이냐”고 성냈다.

장태희는 옹기 명인으로 글로벌 리빙 브랜드의 의뢰를 받아 건축가 최승효에게 협업을 제안하러 찾아온 것. 배석류는 절친 최승효의 전여친 장태희에 대해 “1살 연상 미대생 CC였고 1년 넘게 사귀었고 둘이 열렬히 연애했다. 대단히 뜨거웠다”고 기억했다.

과거 배석류는 누군가 집 앞에 차를 세우고 스킨십 하는 모습을 목격 “누가 남의 집 앞에 주차를 하냐. 나 없는 새 대한민국이 많이 개방됐다. 아주 활짝 열렸다. 때와 장소는 가려라”며 차 문을 두드렸다. 다음 순간 최승효의 얼굴을 확인한 배석류는 그대로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이후 장태희가 떠올린 과거 두 사람의 사이는 그렇게 뜨겁지 않았다. 장태희는 뜨거웠지만 최승효는 그렇지 않았고 배석류는 그 이유가 모두 배석류 때문임을 알고 있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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