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정소민에 “손예진은 건드리지 마” 폭소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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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대역 배우 손예진을 언급했다.

배석류가 말한 밥 잘해주는 예쁜 누나가 정해인, 손예진이 주연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를 연상하게 하며 정해인의 손예진 언급까지 웃음을 유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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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정해인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대역 배우 손예진을 언급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최승효(정해인 분)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요리 실력을 불신했다.

최승효는 남산에 다녀와 요리를 해준다는 배석류에게 “남산에 갔으면 남산 돈가스가 국룰 아니냐. 뭐한다고 이렇게 장을 보냐”며 불신을 드러냈고, 배석류는 “원래 이렇게 좋은 날에는 해먹는 거다. 기다려봐라. 밥 잘해주는 예쁜 누나가 어떤 건지 내가 보여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최승효는 “너 인간적으로 손예진은 건드리지 마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석류가 말한 밥 잘해주는 예쁜 누나가 정해인, 손예진이 주연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를 연상하게 하며 정해인의 손예진 언급까지 웃음을 유발한 것.

이어 최승효는 배석류가 만든 음식에 “그럴 리가 없는데 왜 맛있지? 그거네. 너무 배가 고파서 객관적이질 못해”라며 놀랐다. 이후 배석류는 자신의 꿈 찾기에 매진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요리를 떠올리며 새로운 길을 찾았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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