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놀토’ 재도전 선언 “나이 많은 이성민도 즐겨, 보청기 끼고 돌아오겠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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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이승철이 예능 출연에 대해 말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이승철과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승철은 자신의 활약에 부족함을 느꼈는지 "나 한 번 더 나올 거예요. 저 자신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귀가 쓰레기다. 보청기 끼고 다시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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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이승철이 예능 출연에 대해 말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이승철과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이승철을 반기면서 "세윤 씨 덕분에 출연을 결심하셨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승철은 "같은 방송을 하는 중인데, 여긴 꼭 나와야 한다더라. 형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길래 나왔다"라며 답했다.

또 그는 "얼마 전에 이성민 선배님 나오시지 않았냐. 예능에서 저보다 윗분들 나오는 거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성민 선배님 나오는 거 보고 '나도 나갈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하지만 방송 말미 이승철은 자신의 활약에 부족함을 느꼈는지 “나 한 번 더 나올 거예요. 저 자신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귀가 쓰레기다. 보청기 끼고 다시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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