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광주·전남 폭염특보 지속…30~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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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폭염 특보가 유지되는 등 매우 덥겠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기온은 30~34도로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서해안 지역은 기온이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열대야가 나타는 곳도 잇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9월 들어서도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혼자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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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월의 첫 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폭염 특보가 유지되는 등 매우 덥겠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기온은 30~34도로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기온은 19도에서 25도이다.
또 오전 한 때 순천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오전 5시 기준 가시거리는 순천 190m, 보성 복내 2200m, 신안 안좌 3400m, 영암 3500m이다.
해안가지역은 바람이 초속 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2m로 높게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서해안 지역은 기온이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열대야가 나타는 곳도 잇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9월 들어서도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혼자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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