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리베란테 진원 댄스 도전에 경악 “사촌이라 내가 잘 알아”(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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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리베란테의 댄스 도전에 당황해 웃음을 줬다.

8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리베란테는 "댄스 도전이 처음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해 콩쿠르도 내려놓고, 왕중왕전 준비를 했다고 했다.

특히 댄스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로는 진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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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태진이 리베란테의 댄스 도전에 당황해 웃음을 줬다.

8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리베란테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선곡했다. 이들은 12명이라는 댄스팀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직접 댄스에도 도전할 것이라 밝혀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리베란테는 "댄스 도전이 처음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해 콩쿠르도 내려놓고, 왕중왕전 준비를 했다고 했다. 특히 댄스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로는 진원을 언급했다.

그러자 진원의 사촌인 손태진은 경악과 동시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막상 잘하면 어떡하냐"라는 물음에도 그는 굳건하게 "내가 이미 많이 봤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손태진은 "진원이 최고면 다른 두 사람은 어떤 거냐"라고 묻기도.

다만 손태진은 막상 동생들의 무대가 펼쳐지자, 기립 박수로 기뻐했다. 그는 "이 정도 자신감이면 연습량이 엄청 난 거다. 젊은 패기로 밀고 나갔다. 춤도 여러 명이랑 같이 하니까 멋있는 거 같다"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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