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별 ‘불후’ 왕중왕전에 웃은 이유 “합법적 유부남 외박=컨디션 최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용별이 외박으로 웃었다.

8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임한별은 "왕중왕전이라 엄청 긴장이 될 줄 알았는데 신나고 설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이찬원 김준현은 "1박하고 그럴 때마다 설레는 거 같다"라고 반응했다.

임한별은 "울산에서 촬영하니까. 리허설이 피치 못하게 어제였다. 우리 셋 다 유부남인데 컨디션이 너무 좋다"라고 너르세를 떨었다.

또 그는 "부산 공연에서 바로 이동해서 벌써 4일 정도 외박이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런데 제 공연인데 허각이 다 쫓아다닌다"라고 폭로했다. 허각은 "게스트라 어쩔 수 없다"라고 능청을 부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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