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보, 탈모 전문가인데 모발이식 고백 “1400모 심어”(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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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인 의사 한상보가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때문에 스스로를 "준 탈모 전문가"라고 칭한 전현무는 "한상보 원장님 자체가 탈모가 있는 듯하다"고 진단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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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탈모 전문가인 의사 한상보가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보를 만난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워낙 머리가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스스로를 "준 탈모 전문가"라고 칭한 전현무는 "한상보 원장님 자체가 탈모가 있는 듯하다"고 진단내렸다.

한상보는 쿨하게 "맞다. 저희 집안이 탈모 명문가 집안이다. 아버님 쪽은 남녀 가리지 않고 홀라당 넘어가는 슈퍼 탈모 집안"이라고 인정하곤 "저도 9년 전에 머리 한 판 심었다. 1300모에서 1400모 뽑아서 심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탈모학과가 따로 있는 거냐는 질문에 "모발 이식은 어느 과의 전유물이 아니다. 의사 면허증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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