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이상엽, ♥아내 아닌 女에 꽃 선물+손편지 무슨 일?(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의 소개팅녀에게 스윗한 선물을 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이상엽이 매니저 쮸니(박승준)의 인생 첫 소개팅을 지원사격했다.

매니저를 소개팅 장소까지 데려다준 데 이어 소개팅녀에게 꽃 선물까지 했다.

이후 매니저는 소개팅녀와 애프터가 잡힌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상엽은 본인의 꽃 선물이 좋은 영향을 미친 것 에 안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의 소개팅녀에게 스윗한 선물을 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이상엽이 매니저 쮸니(박승준)의 인생 첫 소개팅을 지원사격했다.

이날 이상엽은 자신이 결혼한 후 우울해하는 매니저를 소개팅 주선 업체에 등록시켰다. 이에 매니저의 소개팅이 곧 성사됐고, 이상엽은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매니저를 소개팅 장소까지 데려다준 데 이어 소개팅녀에게 꽃 선물까지 했다.

매니저에 의해 건네지는 이상엽의 꽃 선물에 송은이 등 MC들은 "꽃은 좀 그렇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좀 과하다"며 한 목소리로 걱정했다. 하지만 의외로 소개팅녀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 원래 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심지어 꽃다발 안에는 손 편지도 있었다. 매니저와 가족 같은 사이라고 밝힌 이상엽은 매니저가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오래 지켜보면 굉장히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면서 "오늘 두분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길 바라며 쮸니와 닮은 잠만보 띠부씰을 선물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센스 넘치는 편지 멘트와 띠부씰 선물에 소개팅녀는 "되게 애정하시는 마음으로 써 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후 매니저는 소개팅녀와 애프터가 잡힌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상엽은 본인의 꽃 선물이 좋은 영향을 미친 것 에 안도했다. 이상엽 덕분에 우울감을 벗어난 매니저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9개월 간 교제한 금융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