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7분간 신호 멈춘 VAR’ 예견됐으나 막지 못했다(단독)> 등 12개 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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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7분간 신호 멈춘 VAR', 예견됐으나 막지 못했다(단독)> 등의 제목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 비디오 판독시스템(VAR) 운영 문제점에 관한 12개의 기사를 게재했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 올 시즌 K리그 운영 VAR 업체가 변경 됐지만 FIFA가 제시한 RO 승인 교육과정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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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7분간 신호 멈춘 VAR’, 예견됐으나 막지 못했다(단독)> 등의 제목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 비디오 판독시스템(VAR) 운영 문제점에 관한 12개의 기사를 게재했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의 경우 VAR 운영 모범 케이스라 FIFA의 인증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승인 가능하다. FIFA로부터 VAR 전임 강사 자격을 갖춘 2명에게 이론 및 실전 교육을 이수하면 자체적으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K리그는 시즌 전까지 VAR 전임 강사들에게 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았다. 결국 미승인자 RO가 경기에 투입됐다.
2. 올 시즌 K리그 운영 VAR 업체가 변경 됐지만 FIFA가 제시한 RO 승인 교육과정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새로운 업체 RO 승인 인원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전업체 명의 도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3. K리그2 개막전 안양-성남 경기에서 경기시작 7분 후 VAR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신호가 들어왔다. 또한 다른 ‘K리그 경기(2라운드 포항-대구 / 아산-부천 / 서울E-수원 / 천안-성남 / 부천-서울E / 청주-안양)에서 VAR 시스템 오류가 있었다.
4. VAR 운영 예산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적으로 입찰이 올라온 과업이다. 연맹 자체예산으로 VAR 운영을 하는것이 아니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입찰 절차와 예산 사용이 공개되고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다.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VAR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연맹은 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하였습니다.
1. 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2022. 6. 21. FIFA로부터 향후 VAR 운영에 관하여 FIFA의 승인을 일일이 받아야 할 의무를 면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수신한 바 있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K리그가 VAR을 3년 이상 운영한 ‘숙련된 대회 운영자(Experienced Competition Organiser)’로 인정되기 때문에 VAR 운영 인력들의 FIFA 승인을 더 이상 받을 필요 없이 자체적인 교육과 훈련을 거친 인력들을 운영하면 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맹과 VAR 운영업체는 2024시즌 개막 전 RO들을 대상으로 5주간의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충분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도록 한 후 실제 경기에 투입하였습니다.
2. 기사에 지적된 RO는 기존의 다른 RO와 동명이인이고 명의를 도용한 적 없습니다. VAR 기록지에도 같은 이름을 ‘OOOA’, ‘OOOB’ 등으로 기재하여 동명이인임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3. 안양:성남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전 일시적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이내 문제가 해결되어 경기 킥오프 후부터는 정상적인 통신이 되었고, 다른 경기에서는 무선음성송수신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성 울림(하울링) 현상이 있었을 뿐이므로, VAR 시스템 오류가 있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4. VAR 운영 예산 재원은 세금이 아니라 스포츠토토 주최단체지원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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