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막판까지 열린 경기…홀란 활약 형언할 수 없어"

이형주 기자 2024. 9. 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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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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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막판까지) 열린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를 완전히 끝내지 못했다. 상대팀의 재러드 보웬,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기회를 내줄 때 그것은 위험하다. 다행이 일카이 귄도안이 투입된 뒤 우리가 다시 통제권을 확보했고 승리를 가져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홀란에 대해 "(너무도 훌륭해) 그에 대해 형언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홀란이 점점 더 잘 하게끔 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공을 박스로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역습을 허용한 상황에서 미카일 안토니오를 따라가 공을 아웃시키며 지연시킨 장면을 언급하며 "이것은 팀 경기다. 뒤로 달려야 할 때, 아무도 누가 해야 하는지 묻지 않는다.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이다. 홀란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볼 때, 그것을 환상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팀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 대해 "그는 나의 절친한 친구이고 제가 만난 가장 놀라운 감독 중 한 명이다. 리는 오랜 세월 우정을 쌓았고 그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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