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골’ 맥토미니, 22년 정든 올드 트래포드 떠났다…이적료 439억→나폴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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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성골' 스콧 맥토미니가 22년 정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났다.
맥토미니는 무려 22년 동안 맨유와 함께했다.
맥토미니의 맨유를 향한 충성도 역시 대단했다.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 소식, 그리고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구단을 향해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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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성골’ 스콧 맥토미니가 22년 정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났다.
나폴리는 지난 8월 31일(한국시간) 맥토미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맥토미니는 더이상 없다.
맥토미니는 무려 22년 동안 맨유와 함께했다. ‘맨유 성골’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한 구단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소식에도 자리를 지키며 43경기 출전,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맥토미니의 맨유를 향한 충성도 역시 대단했다. 그는 구단 서포터로부터 받은 팔찌를 받고 “말도 안 된다. 정말 고맙고 친절하다”며 웃음 지었다.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 소식, 그리고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구단을 향해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퍼디난드는 “분명 도박이다. 맥토미니를 대체하는 선수와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대신 맥토미니와 함께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있다. 그의 경기력이 10점 만점에 8, 9점은 아닐 수 있지만 항상 7점은 해낼 수 있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면 8점이 되어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성골 유스’와의 이별은 맨유 입장에서도 가슴 아픈 일. 맨유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당신이 새로운 곳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폴리는 2022-23 세리에 A 우승 이후 2023-24시즌 10위까지 추락, 2024-25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먼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고 이후 맥토미니는 물론 빌리 길모어 영입에 성공했다. 로멜루 루카쿠 영입까지 성공, 화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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