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쁘다" 첼시, 맨유서 산초 임대 발표→의무 구매 조항 포함

이형주 기자 2024. 9. 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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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측면 자원을 보강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윙포워드 제이든 산초를 1시즌 임대했다. 우리 구단은 2025년 산초를 의무 구매하는 조항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맨유가 매각을 꾀했고 라힘 스털링의 이탈로 측면 보강을 원했던 첼시가 산초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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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로 합류한 제이든 산초. 사진┃첼시 FC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측면 자원을 보강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윙포워드 제이든 산초를 1시즌 임대했다. 우리 구단은 2025년 산초를 의무 구매하는 조항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런던 출신인 산초다. 지난 2021년 기대감 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지만 계속해서 부진했다. 이에 맨유가 매각을 꾀했고 라힘 스털링의 이탈로 측면 보강을 원했던 첼시가 산초를 데려왔다.

산초는 이적 직후 "첼시에 와 정말 기쁘다. 런던은 내가 자란 곳이고 돌아온 것도 기쁘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님이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젊은 선수로서 신나는 일이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빨리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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