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밀린 황희찬, 3G 연속 슈팅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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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에서 밀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또 슈팅도 하지 못했다.
개막 3경기에서 슈팅 하나도 하지 못한 황희찬의 활약상은 울버햄튼의 부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지난시즌 EPL 12골이나 넣은 황희찬이 3경기에서 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황희찬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울버햄튼이 제대로 경기를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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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선발에서 밀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또 슈팅도 하지 못했다. 개막 3경기에서 슈팅 하나도 하지 못한 황희찬의 활약상은 울버햄튼의 부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8월3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2패 2득점 8실점 최악의 모습을 보인 울버햄튼. 1승1무인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났다.
지난 두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황희찬을 벤치로 내렸다. 울버햄튼은 전반 10분 크리스 우드에게 선제실점했지만 2분만에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1-1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토미 도일과 함께 황희찬을 투입했다. 첫 번째 변화가 황희찬 투입이었다.
그러나 황희찬은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왼쪽과 2선, 최전방을 오갔지만 공격에서 큰 활로를 찾지 못한 팀의 부진과 궤를 같이했다. 결국 추가시간 10분 포함 40분가량을 뛰고도 또다시 슈팅 하나 때리지 못했다.
지난 개막 아스날전에서 풀타임을 뛰고 슈팅이 없었던 황희찬은 2라운드 첼시전에서 선발로 나와 59분을 뛰고 역시 슈팅이 없었다. 그리고 이번 노팅엄 포레스트전은 첫 두 경기의 부진 때문인지 선발로 밀린 후 후반 15분 교체투입됐다. 물론 교체 카드 중 가장 먼저 선택받았지만 선발로 밀린 것만으로 황희찬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만 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활약이 필요했지만 슈팅 하나 때리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을 주지 못했다. 지난시즌 EPL 12골이나 넣은 황희찬이 3경기에서 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황희찬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울버햄튼이 제대로 경기를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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