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아내 애칭=호랑이..신혼이지만 '모닝 뽀뽀' NO"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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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결혼 5개월 차 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전참시' 멤버들은 신혼인 이상엽이 아내와 '모닝 뽀뽀'를 안 한다는 소식에 "안 해요?", "한창 할 때 아니에요?"라며 크게 놀랐고, 이상엽은 "저희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으니까"라며 황급히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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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이상엽과 '탈모 神'으로 불리는 의사 한상보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 23년 차 한상보는 아내를 '각하'라고 호칭했다. 그는 "제 아내가 저에게 가장 존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수령님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니까.."라며 '각하' 호칭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엽은 '각하'라는 표현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아내를 '우리 집 호랑이'라고 부른다"라며 대비되는 호칭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한상보 일상에서 그는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모닝 뽀뽀'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일어나면 바로 '뽀갈(뽀뽀 갈기기)' 들어간다"라고 박력 있게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들은 이상엽은 "나도 해야겠다, '뽀갈'"라고 혼잣말했다. 이에 '전참시' 멤버들은 신혼인 이상엽이 아내와 '모닝 뽀뽀'를 안 한다는 소식에 "안 해요?", "한창 할 때 아니에요?"라며 크게 놀랐고, 이상엽은 "저희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으니까"라며 황급히 해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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