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아내 호칭, '우리집 호랑이'" '폭소'

김현희 기자 2024. 8.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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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신랑 배우 이상엽이 아내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국민 새신랑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에 이영자가 새신랑 이상엽에게 "상엽 씨는 아내를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아내를 "'우리집 호랑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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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새신랑 배우 이상엽이 아내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국민 새신랑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탈모 전문가 한상보는 아내를 '각하'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아내를 '각하'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가장 존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수령님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가 새신랑 이상엽에게 "상엽 씨는 아내를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아내를 "'우리집 호랑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굉장히 반성하게 됐다. 카리스마가 있다는 뜻이다"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그러면서 "이게 방송에 나가면 내가 괜찮을까"라고 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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