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60세 장세진 쌍둥이 득녀 자극받아 “아홉 아이들 얼려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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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60세 배우 장세진의 쌍둥이 딸 득녀 소식에 자극받았다.
8월 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장세진이 박수홍에게 용기를 줬다.
올해 60세 배우 장세진이 재작년 쌍둥이 딸 득녀 소식을 알리자 박수홍이 반색하며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에게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면 외모도 변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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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60세 배우 장세진의 쌍둥이 딸 득녀 소식에 자극받았다.
8월 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장세진이 박수홍에게 용기를 줬다.
올해 60세 배우 장세진이 재작년 쌍둥이 딸 득녀 소식을 알리자 박수홍이 반색하며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에게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면 외모도 변하냐”고 질문했다.
이광민은 “내가 잘 보이고 싶은 아이들이 생겼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번아웃이 내가 에너지를 쏟아야 할 대상이 없어졌을 때 온다. 지금 같은 경우 이제 슬슬 에너지가 떨어질 때 쌍둥이가 태어나면 여기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그럼 번아웃이 안 온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대신 체력 아웃이 되겠다”고 걱정하자 이광민은 “체력 아웃이 오는데 애들이 커가는 걸 보면서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은 박수홍에게 “희망이 생겼다. 한참 젊다. 어린 아빠다”고 응원했고 장세진도 박수홍에게 “박수홍은 다섯도 낳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덕담했다. 박수홍은 “제가 아홉 아이들을 얼려 놨다. 저에게는 아홉 아이들이 기다린다”고 정자 냉동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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