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아직 신혼인데 “아내와 모닝뽀뽀 NO, 애칭=호랑이”(전참시)

서유나 2024. 8. 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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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본인의 신혼 생활을 반성했다.

이에 결혼 5개월 차인 또다른 참견인 이상엽에게도 아내 애칭이 뭐냐는 질문이 향했고 이상엽은 "'우리집 호랑이'라고 부른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엽은 "굉장히 반성하게 된다"면서 애칭의 뜻이 "카리스마가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상보가 결혼 23년 차인데도 "바로 뽀갈 들어간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이상엽은 "이야. 나도 이제 해야겠다. 뽀갈"이라며 또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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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본인의 신혼 생활을 반성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보는 아내에 대한 충성심을 담아 아내 애칭이 '각하'라고 밝혔다. 이에 결혼 5개월 차인 또다른 참견인 이상엽에게도 아내 애칭이 뭐냐는 질문이 향했고 이상엽은 "'우리집 호랑이'라고 부른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엽은 "굉장히 반성하게 된다"면서 애칭의 뜻이 "카리스마가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이게 방송 나가도 괜찮겠냐. 뱉고나서 불안해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한상보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한상보는 아내를 '아가짱'이라고 부르며 모닝 뽀뽀에 이어 연신 입 뽀뽀를 했다. 한상보가 결혼 23년 차인데도 "바로 뽀갈 들어간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이상엽은 "이야. 나도 이제 해야겠다. 뽀갈"이라며 또 반성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안 하냐. 한창 할 때 아니냐"며 다시 한 번 놀랐다. "저희는 아침에 출근 준비하느라 정신 없어서"라고 서둘러 둘러대는 이상엽에 양세형은 "본인이 덫을 놓고 본인이 밟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9개월 간 교제한 금융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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