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강호동’ 김민종 “중학생 시절 부터 父로 오해”(아는형님)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8. 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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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 김민종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4인방 유도 김민종-김하윤 선수, 역도 박혜정 선수,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출연했다.
김민종은 초등학교 시절 이미 100kg이 넘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김민종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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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 김민종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4인방 유도 김민종-김하윤 선수, 역도 박혜정 선수,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출연했다.
김민종은 초등학교 시절 이미 100kg이 넘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띠동갑 동생의 유모차를 끌고 나가면 사람들이 아빠로 오해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민종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며 “초등학교 4학년때 이미 70kg, 6학년에는 100kg이었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며 버텨달라고 부탁샜다며 그 말에 힘을 얻어 이번에 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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