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여동생, 12kg 감량! 오빠가 PT '플렉스'한 보람 있네 ('살림남') [Oh!쎈 리뷰]

최지연 2024. 8. 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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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의 동생이 체중 12kg를 감량해 관심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의 동생 효정이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박서진의 동생은 12kg를 감량했다고.

한편 박서진의 동생은 박서진에게 20kg을 감량해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고 해운대에서 비키니를 입기로 한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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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방송

[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박서진의 동생이 체중 12kg를 감량해 관심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의 동생 효정이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문경의 한 펜션에서 일어났다. 그는 동생 효정을 깨운 뒤 효정이 옆으로 오자 "오지 마라, 더럽다", "얼굴이 더 커졌다"고 구박했다. 

하지만 영상을 보던 백지영은 "살이 빠진 것 같다. 달라보인다"고 알아보았다. 알고 보니 박서진의 동생은 12kg를 감량했다고. 백지영은 "원래 99사이즈라 그랬지? 무조건 두 사이즈 이상 줄었다"며 놀랐다. 

'살림남' 방송

그러나 박서진의 동생은 여름에 해운대에 가서 비키니를 입기로 약속한 만큼 박서진은 동생의 턱살과 뱃살을 만지며 "이게 다 뭐냐"고 지적했다.

동생은 "이건 내 젖살이고, 장기다"라며 태연하게 대답, 엄마는 "먹는 걸로 너무 그러지 마라. 잘 때만 안 먹으면 된다"고 동생의 편을 들었다. 

한편 박서진의 동생은 박서진에게 20kg을 감량해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고 해운대에서 비키니를 입기로 한 공약을 걸었다. 박서진은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250만 원 가량의 PT비용을 지원했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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