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서 교통사고 잇따라…5명 사상
김소영 2024. 8. 31. 22:08
[KBS 청주]어제 진천과 음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A 씨가 몰던 트럭형 SUV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졌고, 60대 택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에는 음성군 금왕읍의 한 사거리에서 40대 B 씨가 몰던 SUV와 택시가 충돌해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당시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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