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 전 대통령 딸 압수수색에 "명백한 정치보복·야당 탄압"

정인용 2024. 8. 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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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를 압수 수색한 걸 두고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 계좌를 추적하더니 이제는 자녀 주거지까지 압수 수색하는 검찰의 무도함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 친위대를 자초하고 야당 탄압 선봉대로 나선 검찰의 야비한 작태라며 이를 통해 특검 정국과 친일 논란을 돌파할 심산인 모양인데 국민은 속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자신의 SNS에 전 정권을 보복하고 야당을 탄압한다고 민생이 나아지지도 국면이 전환되지도 않을 것임을 명심하라고 적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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