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동생 효정 확 달라진 외모 "12kg 감량 성공"('살림남')

조나연 2024. 8. 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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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동생 효정이 12kg 감량에 성공했다.

박서진은 엄마, 아빠와 함께 TV 앞에 앉았고 동생 효정이 없자 "효정이는 왜 안 일어나냐"며 동생을 깨우러 방에 갔다.

 동생 효정이 꿋꿋하게 박서진 옆에 앉아 박서진은 "얼굴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동생 효정이 "아침부터 먹자. 배고프다. 간단하게 라면 먹을까?"고 얘기하자 박서진은 "살 안 빼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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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동생 효정이 12kg 감량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동생 효정이 다이어트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지난봄에 구례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얼마 전에 문경에서 체육대회 했을 때 아버지가 참여를 못해서 아쉬워서 이번에 문경으로 가족 여행 계획을 짰다"고 밝혔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은 문경의 한 펜션에서 가족들과 아침을 맞이했다. 박서진은 엄마, 아빠와 함께 TV 앞에 앉았고 동생 효정이 없자 "효정이는 왜 안 일어나냐"며 동생을 깨우러 방에 갔다. 

동생 효정이 꿋꿋하게 박서진 옆에 앉아 박서진은 "얼굴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효정의 얼굴을 본 백지영은 "살이 빠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인터뷰에서 박서진은 "아빠와 마지막으로 잤던 게 고등학생 때 배에서 잤던 게 마지막이었다. 여행을 와서 아버지와 같은 방에서 자니까 기분이 묘하기도 하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동생 효정이 "아침부터 먹자. 배고프다. 간단하게 라면 먹을까?"고 얘기하자 박서진은 "살 안 빼냐"고 지적했다. 다이어트 실패 시 비키니 입고 해운대에 가기로 했던 것.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백지영은 효정의 예전 얼굴과 비교하며 "확 빠진 것 같다. 12kg 감량했다고 한다. 무조건 두 사이즈 이상 줄었다. 원래 99사이즈라 그랬지?"라며 감탄했다. 

박서진이 효정의 턱살과 뱃살을 만져보며 "이게 다 뭐냐"고 얘기하자 박서진 모친은 "먹는 걸로 너무 그러지 마라. 잘 때만 안 먹으면 된다"고 효정의 편을 들었다. 효정은 "라면 3개 끓여서 나눠먹자"고 얘기해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에서 박서진은 동생 효정의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 PT 50회를 끊어주기도 했다. 박서진은 동생에게 PT 비용으로 250만 원을 플렉스 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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