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맞나요?' 독일 매체도 확신 못했다, '실수가 문제' 대체자는 역시 다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여부를 알 수 없다.
독일 빌트 역시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이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포백 라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며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뮌헨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컨디션 조절로 팀 훈련에 함께 하지 않았다"며 "훈련장 온도가 30도가 넘는 상황에서도 훈련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DAZN은 31일(한국시간)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뮌헨은 내달 2일 프라이부르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민재의 경우 선발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다. 컨디션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지난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위험 지역에서 볼을 빼앗긴 것이 상대 득점으로 이어졌다. 뮌헨은 3-2로 이겼지만 김민재를 향한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매체도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샤샤 보이(풀백)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구성된 중앙 수비 듀오도 흔들렸다. 여기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에릭 다이어 또는 콘라드 라이머로 교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뮌헨 포백으로 알폰소 데이비스, 우파메카노만 확정지었다. 센터백 남은 한 자리는 김민재나 다이어가 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른쪽 풀백 역시 보이와 라이머 둘 중 하나가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빌트 역시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이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포백 라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며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김민재는 1라운드를 마치고 팀 훈련 대신 개인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김민재가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다. 독일 리가 인사이더는 "김민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 팀 훈련에 불참한 것은 컨디션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했다.
뮌헨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컨디션 조절로 팀 훈련에 함께 하지 않았다"며 "훈련장 온도가 30도가 넘는 상황에서도 훈련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뮌헨은 1승(승점 3)을 기록, 리그 7위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상대팀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2위(1승·승점 3)에 올랐다. 지난 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A 치어리더 '삐끼삐끼 춤' 세계적 관심, "믿을 수 없는 매력" 美 매체 극찬 - 스타뉴스
- '아이돌 연습생' 출신 치어, 숨막히는 몸매 '섹시 작렬'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압도적 시스루 '단추까지 터졌네' - 스타뉴스
- '여신' 안지현 치어, 뭘 입어도 못 감추는 볼륨감 '아찔' - 스타뉴스
- '미스 맥심 우승' 위엄, 역대급 비키니에 "헉, 코피 나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 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 스타뉴스
- 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