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닮은꼴 유도 김민종에 깜짝→올림픽 메달 예견 일화까지(아형)

서유나 2024. 8. 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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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똑 닮은 유도 선수 김민종에 깜짝 놀랐다.

8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8회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김하윤, 김민종, 박혜정, 박태준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강호동의 유행어 "행님아"를 외치며 등장한 김민종을 본 형님들은 "민종이 실제로 보니까 호동이 전성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다. 상체가 진짜 옛날 호동이 상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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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똑 닮은 유도 선수 김민종에 깜짝 놀랐다.

8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8회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김하윤, 김민종, 박혜정, 박태준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강호동의 유행어 "행님아"를 외치며 등장한 김민종을 본 형님들은 "민종이 실제로 보니까 호동이 전성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다. 상체가 진짜 옛날 호동이 상체"라며 감탄했다. 이진호는 "너 강민종이잖나. 호동이 막내아들"이라고 농담하기도.

"어릴 때부터 리틀 강호동이라는 수식어는 항상 있었다"는 김민종은 과거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강호동을 만났던 사실을 밝혔다. 김민종은 당시 "호동 선배님이 '잠시만요. 카메라 끄지 말라'고 하면서 제 발을 보면서 '올림픽 나가면 성공하는 발'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선견지명이 있었네"라며 스스로 뿌듯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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