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사실상 산초 영입 확정'... 의무 이적 조항 공개→"이번 시즌 14위 안에 들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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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산초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의무 이적 옵션이 달려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 시간) "맨유에서 첼시로 이적하는 제이든 산초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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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산초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의무 이적 옵션이 달려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 시간) "맨유에서 첼시로 이적하는 제이든 산초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파리와 첼시 등등 많은 팀과 링크가 났었다. 실제로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산초가 파리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산초의 비싼 금액으로 인해 파리는 포기했었다.
그 뒤를 바로 첼시가 따라갔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역대 가장 야심찬 스왑딜에 합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첼시와 맨유는 이 스왑딜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지만 협상은 늦어지고 있었고 그 자리를 유벤투스가 비집고 들어왔다. 키에사를 리버풀로 보낸 유벤투스는 2선 자원이 필요했고 산초에게 손을 내밀었다.
유벤투스는 내년 여름에 영구 이적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임대 계약으로 산초의 영입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산초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격동의 시간을 보낸 후 세리에 A에서 새로운 출발을 원하며 이번 이적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유벤투스 이적으로 완전히 흘러갈 거 같았지만 상황이 이상하게 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첼시는 산초에 대한 기회주의적 거래를 모색하고 있으며, 스털링과의 거래에는 큰 진전이 없지만 첼시는 여전히 산초와 별도 거래를 모색하고 있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이 다가왔고 유벤투스가 산초를 포기하면서 첼시에게 유리해졌다. 이적 시장 종료 마지막에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양 구단이 합의한 이번 계약으로, 산초는 초기 임대 이적으로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들은 내년 여름 이 계약을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제 로마노와 BBC도 산초 영입을 인정했으며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첼시가 이번 시즌 PL에서 14위 안에 들면 첼시의 구매 의무가 발동된다. 이적료는 첼시의 순위에 따라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 사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수록 이적료가 높아진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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