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무 축제 명성 이어간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31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무주군청에서 등나무운동장(개막식장)까지 이어진 입장 퍼레이드에는 6개 읍·면 주민들과 무주가족센터, 농악팀, 그리고 무주군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31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 페레이드와 개막식, 그리고 안성낙화놀이를 비롯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레이저쇼, 별빛다리 등이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 등이 진행됐다.
무주군청에서 등나무운동장(개막식장)까지 이어진 입장 퍼레이드에는 6개 읍·면 주민들과 무주가족센터, 농악팀, 그리고 무주군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윤석일 뉴시스전북본부장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정말 잘 오셨다”라며 “올해는 3무 축제에 더해 모두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친환경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역축제 최초로 ESG 개념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에 걸맞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올해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기본으로 ▲자연특별시 무주브랜드를 강화 ▲대표 생태환경축제의 정체성 또한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