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홍영기 체코대사 "한-체 협력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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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30일(현지시각)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해 경남도와 체코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도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문의 주요 목적을 설명하고,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등의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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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도내 기업의 체코시장 진출 협조 요청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30일(현지시각)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해 경남도와 체코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도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문의 주요 목적을 설명하고,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등의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체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한-체 기관 간 국제개발 공동연구 논의, 양 지역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 체결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도 진척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탄탄한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도정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면서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경남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체코와의 우호관계를 견실히 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영기 주체코 대사는 "경남 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교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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