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사 70주년, 전북 '한밤의 프레이즈' 1만명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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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워십페스티벌(worship festival) '2024 한밤의 프레이즈'가 전북 익산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다.
31일 전북CBS가 CBS 창사 70주년을 맞아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연 이번 공연에는 워십 밴드 위러브(WELOVE)와 가수 소향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나서 무대를 빛냈다.
2024 한밤의 프레이즈는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익산·서울·대구·포항·울산·순천·천안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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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시작해 전국 규모 발돋움
7개 도시 순회, 익산서 두 번째
위러브와 소향 열창에 뜨거운 함성
CBS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워십페스티벌(worship festival) '2024 한밤의 프레이즈'가 전북 익산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다.
31일 전북CBS가 CBS 창사 70주년을 맞아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연 이번 공연에는 워십 밴드 위러브(WELOVE)와 가수 소향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나서 무대를 빛냈다.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과 스탠딩석을 가득 메운 1만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를 보냈다.
위러브는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 등을 선보이며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름다운 나라'를 부를 때는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호응했다. 소향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 박요한 목사의 설교와 이동현 목사의 축도가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한밤의 프레이즈는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익산·서울·대구·포항·울산·순천·천안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전북을 대표하는 공연에서 5만여명의 성도와 함께하는 전국 단위의 워십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지난 24일 대구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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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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