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싶지만 대체 선수가 없다'... 맨유, 안토니-에릭센 동시 영입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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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안토니와 에릭센 이적에 대한 제의를 받았지만 보낼 수가 없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와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같은 클럽으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된 후 안토니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큰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라파엘 바란과 오마리 포슨도 자유 계약으로 떠났지만 안토니와 에릭센도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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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안토니와 에릭센 이적에 대한 제의를 받았지만 보낼 수가 없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와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같은 클럽으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된 후 안토니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큰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까지 7명의 선수를 영구 이적시켰으며, 스콧 맥토미니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나폴리로 이적이 완료됐기 때문에 8번째 선수가 됐다. 라파엘 바란과 오마리 포슨도 자유 계약으로 떠났지만 안토니와 에릭센도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라리가 팀인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와 에릭센의 올 시즌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탈리스만 나빌 페키르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자지라와 계약하기 위해 클럽을 떠난 후 나온 소식이었다.
하지만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안토니와 에릭센은 맨유에 머물기를 원하기 때문에 레알 베티스로 이적하지 않았다. 안토니와 에릭센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주전 멤버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많은 경기가 예상되는 시즌에 로테이션 멤버로 유용할 수 있다.
신인 선수인 아마드 디알로의 등장으로 안토니의 출전 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새로 영입한 마누엘 우가르테가 출전 순위에서 에릭센보다 앞서게 될 것이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시절부터 브라이언 리머 감독과 친분이 있는 아약스와 벨기에 리그의 안더레흐트로의 복귀가 거론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덴마크의 라스 크누센 임시 감독은 에릭센이 더 자주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누센 감독은 "크리스티안은 여전히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우리는 유로 2024에서도 그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그의 현재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크리스티안이 축구를 하길 바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센트레데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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