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등기소 앞 사거리 상수관로 파열…일대 침수에 단수 현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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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등기소 앞 사거리 인근 상수관로가 파열되면서 일대가 침수되고 역북동 주민들이 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6분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 등기소 앞 사거리 근처 지하를 통과하는 상수관로가 파열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 소방, 처인구 등 관계자들은 물이 차오른 지점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인근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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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등기소 앞 사거리 인근 상수관로가 파열되면서 일대가 침수되고 역북동 주민들이 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6분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 등기소 앞 사거리 근처 지하를 통과하는 상수관로가 파열됐다.
배관에서 물이 나오면서 인근 사거리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 소방, 처인구 등 관계자들은 물이 차오른 지점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인근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했다.
관계당국은 현장에서 배수 작업을 진행한 뒤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등 도로 안전 조치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때 역북동 거주민들과 상인들이 단수 현상을 겪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일대 한 미용실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아 손님들의 머리를 생수로 감겨주고,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들도 단수로 인해 조기 마감을 하는 등 여러차례 소동이 빚어졌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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