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민소매 벌칙 의상…유재석 "토시오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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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민소매 벌칙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예정에 없던 '일찍 와주길 바라'를 진행해 지각자에게 벌칙 의상을 입히도록 했다.
하하는 주우재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냐"며 주우재에게 민소매 벌칙 의상을 건넸다.
갑작스레 벌칙을 받은 주우재는 "거짓말하지 마라"며 상황을 의심했고, 민소매 의상을 보고는 "내가 40살이다, 이제. 나 3개월 있으면 40살이다"며 피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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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주우재가 민소매 벌칙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하하의 조기 출근으로 제작진의 예정에 없던 '일찍 와주길 바라'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스탠바이 시간에 맞춰 출근한 사람은 하하, 이이경, 유재석. 제작진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예정에 없던 '일찍 와주길 바라'를 진행해 지각자에게 벌칙 의상을 입히도록 했다. 첫 번째 지각자는 주우재였다. 하하는 주우재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냐"며 주우재에게 민소매 벌칙 의상을 건넸다.
갑작스레 벌칙을 받은 주우재는 "거짓말하지 마라"며 상황을 의심했고, 민소매 의상을 보고는 "내가 40살이다, 이제. 나 3개월 있으면 40살이다"며 피팅을 거부했다. 결국, 의상을 갈아입은 주우재는 앙상한 몸을 가리기 위해 구석에 쪼그려 앉았다. 이를 본 유재석은 "토시오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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