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태양 콘서트 게스트 출격 "역사적인 날, 감격스러워"
김선우 기자 2024. 8. 31. 19:19
대성이 태양 콘서트의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HE LIGHT YEAR IN SEOUL)' 첫날 공연이 진행됐다.
무려 7년만 콘서트다. 이날 태양이 피아노 반주에 '눈물뿐인 바보'를 부르던 중 대성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환호성이 터졌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HE LIGHT YEAR IN SEOUL)' 첫날 공연이 진행됐다.
무려 7년만 콘서트다. 이날 태양이 피아노 반주에 '눈물뿐인 바보'를 부르던 중 대성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환호성이 터졌다.
팬들과 관객 역시 두 사람의 무대를 따라 부르며 감격했다. 무대를 마친 뒤 태양은 "대성이랑 이 곡을 부르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역사적인 날이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뒤에서 피아노 연주와 형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 내가 'F(MBTI)'다. 눈물을 머금고 꾹 참고 내려왔다. 진짜 '눈물뿐인 바보'가 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성은 "요즘 '집대성'이라는 유튜브도 하고 트로트 MC도 하고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나 역시 무대에 있을 때 가장 좋은 듯 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알앤디컴퍼니·더블랙레이블
이어 대성은 "역사적인 날이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뒤에서 피아노 연주와 형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 내가 'F(MBTI)'다. 눈물을 머금고 꾹 참고 내려왔다. 진짜 '눈물뿐인 바보'가 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성은 "요즘 '집대성'이라는 유튜브도 하고 트로트 MC도 하고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나 역시 무대에 있을 때 가장 좋은 듯 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알앤디컴퍼니·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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