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잘가~' 프로야구 주말 경기 4경기 중 3경기 만원 사례...이제 '1000만 관중' 넘본다

금윤호 기자 2024. 8. 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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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열흘 되고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구 팬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같은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만원 관중 사례가 나타났다.

이로써 올 시즌 KBO리그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73경기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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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매진을 달성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열흘 되고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구 팬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같은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만원 관중 사례가 나타났다.

이로써 올 시즌 KBO리그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73경기도 증가했다.

한편 지난 28일 역대 최초로 누적 관중 900만 명을 넘어선 프로야구는 이제 1,000만 관중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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