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겨털 굴욕 후 환복→뜻밖의 장원영 룩 “공주님 같아”(놀뭐)

서유나 2024. 8. 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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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겨드랑이 털 굴욕 후 환복했다가 이번엔 공주님 소리를 들었다.

이날 일찍 온 하하, 이이경, 유재석은 지각자 주우재, 이미주, 박진주의 벌칙 의상을 골라 입혔다.

유재석은 무엇보다 주우재의 겨드랑이 털을 걱정하며 "제모 좀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주우재는 옷을 환복했지만 이 역시 놀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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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겨드랑이 털 굴욕 후 환복했다가 이번엔 공주님 소리를 들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6회에서는 조기 출근자 하하의 성화로 제작진들이 예정에도 없던 '일찍 와주길 바라'가 진행됐다.

이날 일찍 온 하하, 이이경, 유재석은 지각자 주우재, 이미주, 박진주의 벌칙 의상을 골라 입혔다. 이중 특히 주우재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볼품 없는 핏을 자랑했다. 자신감을 잃은 주우재는 구석에 한참을 쭈그려 앉아 있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무엇보다 주우재의 겨드랑이 털을 걱정하며 "제모 좀 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후로도 "이따가 우재 겨드랑이 거북손 좀 뜯어내자"고 농담했고 이이경은 "보말도 살고 거북손도 산다"고 놀렸다.

이후 주우재는 옷을 환복했지만 이 역시 놀림받았다. 멤버들은 주우재에게 "너 오늘 공주님 같다", "팔토시가 장원영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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