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석,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 선두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윤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강윤석은 우승과는 거리가 먼 무명 선수다.
1~2라운드 선두였던 이태희도 1타를 잃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강윤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올라섰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강윤석은 우승과는 거리가 먼 무명 선수다. 2020년에는 시드를 잃어 2부투어로 내려가기도 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SK텔레콤 준우승이다.
올해 상금랭킹도 89위(3272만원)로 시드 유지가 불투명한 상태다.
강윤석은 "여전히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하루 이틀 잘 하다가 성적이 떨어진 적도 있다. 오늘도 긴장됐다. 예전에도 긴장하면 그걸 떨쳐내려고 했는데, 이젠 긴장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런 점이 변화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멘탈적인 문제 말고 가끔 무모하게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차분하게 플레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입대하는 김한별은 3타를 줄이며 이승택 등과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1~2라운드 선두였던 이태희도 1타를 잃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5위에는 김우현(10언더파 206타)이 자리했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는 공동 41위(3언더파 213타)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