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한화생명 꺾고 6연속 LCK 결승 진출

김용우 2024. 8. 31. 18:5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 한화생명e스포츠 1대3 젠지e스포츠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젠지e스포츠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

4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젠지e스포츠가 LCK 6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6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매치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제카' 김건우의 스몰더와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 포츈을 막지 못하고 1세트를 내준 젠지는 여유있게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중반서는 한화생명에게 대지 드래곤을 스틸 당했지만 경기 20분 화염 드래곤 전투서 승리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한화생명을 압도하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4세트 경기 12분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조금씩 격차를 벌린 젠지는 경기 23분 미드 전투서 '페이즈' 김수환의 진이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28분 탑 정글 전투서 승리한 젠지는 경기 31분 상대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페이즈'는 4세트서 18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