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 격돌, 라팍 만원 관중…삼성, 시즌 22번째 매진[스경x현장]
배재흥 기자 2024. 8. 31. 18:33
대구의 뜨거운 야구 열기는 계속된다.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삼성 입장권 2만4000장이 전부 팔렸다. 올해 삼성의 22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KBO리그가 10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전날까지 125경기에서 113만1022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올시즌 홈 100만 관중을 돌파한 구단은 LG, 삼성, 두산, KIA 등 총 4개 구단이다. 삼성의 평균 홈 관중은 1만7672명으로, 역대급 리그 흥행을 이끄는 구단 중 하나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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