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42일 만에 폭염특보 해제...더위 서서히 물러나

이지수 기자 2024. 8. 31.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과 세종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지난달 2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 42일 만이다.

31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다.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는 아직 폭염특보가 유지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대전과 세종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지난달 2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 42일 만이다.

31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다.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는 아직 폭염특보가 유지 중이다.

일요일인 9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9월 2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예상치는 19-25도와 26-33도다.

올해 8월은 '기록적으로 더웠던 달'로 남을 예정이다.

이달 1-30일 전국 평균 기온은 28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기상기록 기준점인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기온 중 1위다. '21세기 최악의 더위'를 지난 2018년(27.2도)보다 0.8도 높다.

일최고기온 평균(33.0도)과 일최저기온 평균(24.2도)도 역대 1위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