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 폭염특보 38일 만에 해제

이시명 기자 2024. 8. 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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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38일만에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서해5도를 제외한 인천 전역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7월2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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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부채로 햇빛을 가리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38일만에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서해5도를 제외한 인천 전역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지역은 지난 27일부터 해제됐다.

기상청은 지난 7월2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수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달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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