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의 ‘첫’ 동해안 더비... 울산, 포항전 선발 명단 발표 [MK현장]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3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판곤 감독이 울산 HD FC 지휘봉을 잡고 첫 '동해안 더비'에 나선다.

울산은 8월 3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8월 18일 수원 FC전 패배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28경기에서 14승 6무 8패(승점 48점)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판곤 감독이 울산 HD FC 지휘봉을 잡고 첫 ‘동해안 더비’에 나선다.

울산은 8월 3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4-2 포메이션이다. 야고, 강윤구가 전방에 선다. 루빅손, 아라비제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고승범, 정우영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는 가운데 김영권, 임종은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울산 HD FC 김판곤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스트라이커 야고. 사진=대한축구협회
울산은 8월 18일 수원 FC전 패배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광주 FC와의 3연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것. 특히나 광주와의 2024시즌 코리아컵 준결승 1, 2차전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올라온 ‘라이벌’ 포항이다. 이날 경기는 미리 보는 코리아컵 결승전으로도 불리며 축구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28경기에서 14승 6무 8패(승점 48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2위로 단독 선두 강원 FC를 승점 2점 차 추격 중이다.

울산은 ‘라이벌’ 포항을 잡아내고 선두 탈환을 이루고자 한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