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조정석, ♥거미와 첫 동반 출연 “무림 고수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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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다정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조정석은 아내인 가수 거미가 등장하자 바로 달려갔다.
거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신인 가수다. 제가 잠에서 깨서 보면 없다. 거의 밤을 새우는 날들이 많다. 계속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서 '음악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조정석의 남다른 열정을 전했다.
조정석은 거미와 함께 차로 이동하며 "둘이 같이 이렇게 나온 거 진짜 처음이다. 최고의 가수 거미"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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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다정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31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거미, 김이나, 박효신 그리고 조정석 Let's go | 신인가수 조정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은 아내인 가수 거미가 등장하자 바로 달려갔다. 거미는 “어색하게 왜 나와?”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거미는 조정석이 차 문을 열어주자 “어머, 문도 열어주시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최고의 게스트분을 모셨다”라며 극진히 대접했다.
거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신인 가수다. 제가 잠에서 깨서 보면 없다. 거의 밤을 새우는 날들이 많다. 계속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서 ‘음악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조정석의 남다른 열정을 전했다. 이어 “저도 같이 참여해서 더 즐거운 창작을 하고 싶은데, 집과 아이에 더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쉬워했다.
조정석은 거미와 함께 차로 이동하며 “둘이 같이 이렇게 나온 거 진짜 처음이다. 최고의 가수 거미”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작사가 김이나가 차에 탔다. 조정석은 기다리고 있는 박효신도 만나 반갑게 포옹했다.
박효신은 ‘신인가수 조정석’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일단 정석이 형을 워낙 좋아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정석은 “보고 싶었어”라고 한 후, 귓속말로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효신도 “나도”라고 답하며 브로맨스를 뽐냈다.
거미가 “우주대스타. 되게 슈스처럼...”이라며 반기자, 박효신이 “나 오늘 끼 부렸는데”라고 맞장구쳤다. 조정석은 가수 데뷔 20년이 넘는 이들을 보며 “진짜 선배님들! 무림 고수들과 내가 이렇게... 한 무림 고수는 같이 살고”라며 존경심을 전했다.
iMBC 김혜영 | Netflix Korea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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