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자동차 정비소서 불…인명 피해 없어
박찬범 기자 2024. 8. 31. 17:51
▲ 화재 현장
오늘(31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비소 관계자로부터 "자동차 휠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에 81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화재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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