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포격에 벨고로드 민간인 5명 사망·4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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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벨고로드주를 공격해 민간인 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벨고로드와 인근 지역 방공망이 여러 공중 목표물을 격추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뱀파이어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부터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인근 다른 접경지도 자주 공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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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벨고로드주를 공격해 민간인 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벨고로드와 인근 지역 방공망이 여러 공중 목표물을 격추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뱀파이어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7명을 포함해 46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부터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인근 다른 접경지도 자주 공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방공부대가 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파괴했다"며 드론 2대는 벨고로드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으로 쿠르스크에서 가까운 우크라이나 수미의 우크라이나군 무기 창고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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