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폭염특보 38일 만에 해제...경기·충청·전북도 곳곳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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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폭염특보가 오늘(31일) 오후 5시를 기해 38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폭염특보가 지난달 24일 이후 연속 39일 동안 길게 이어지다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38일 만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지만, 내일(1일)부터는 바람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고 찬 공기가 일시 남하하면서 서쪽 내륙의 기온이 폭염특보 기준 이하로 내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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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폭염특보가 오늘(31일) 오후 5시를 기해 38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그 밖에 경기와 충청, 전북 지방의 폭염특보도 해제되거나 약화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폭염특보가 지난달 24일 이후 연속 39일 동안 길게 이어지다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38일 만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지만, 내일(1일)부터는 바람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고 찬 공기가 일시 남하하면서 서쪽 내륙의 기온이 폭염특보 기준 이하로 내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레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더 꺾일 전망입니다.
서울 낮 기온은 내일 31도, 모레는 29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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