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교육 필수'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 개최[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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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31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2024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을 개최했다.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은 폭우, 폭염, 산불, 허리케인 등 다양한 기후재난을 유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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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31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2024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을 개최했다.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은 폭우, 폭염, 산불, 허리케인 등 다양한 기후재난을 유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퀴즈 풀이로 선발된 100여명의 수험생들은 이날 현직 환경교사가 출제한 30개의 기후 환경 문제를 풀었다.
전영주 어린이환경센터 부장은 "정확하게 알면 행동하게 된다. 아동·청소년들이 기후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야 말로 기후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후환경 교육이 공교육의 필수 교육과정이 되어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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